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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고1때 학폭으로 자퇴…굿즈 수익 전액 학폭재단 기부” 가해자에 공개 복수에 성공했다는 이유

11월 25일에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74회에서 여행 크리에이터인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감동적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곽튜브는 운동 스케줄을 마치고 자신의 회사인 곽컴퍼니 사무실로 향했습니다. 거기에서는 곽튜브의 의류 굿즈들이 준비된 택배 박스들이 가득 쌓여 있었는데, 이는 주문이 들어와 굿즈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증거였습니다.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C들은 굿즈가 매진되었다는 소식에 “이 정도면 수익이 상당할 것 같다”라며 주의 깊게 살펴보았습니다. 이에 곽튜브는 “조금은 되긴 한다”고 인정하며, “작년에는 수익 전액을 학교폭력재단에 기부했다. 올해는 아직 기부처를 정하지 않았지만 역시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려고 생각 중”이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MC들은 곽튜브를 칭찬하며 “마음에 근육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전에 학교 폭력 피해를 고백한 곽튜브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한 이야기를 전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과 안타김을 받았습니다. 이날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그의 힘든 경험을 극복하고 성장한 모습이 감동적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곽튜브는 10대 때 학교를 그만두고 혼자 연말 시상식을 분석하며 TV를 많이 보았다고 고백했습니다. 그 당시의 복수심으로 살아가며 어려움을 극복한 이야기를 터놓고 나누며, 현재의 성공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이날 곽튜브는 빠니보틀을 은인으로 꼽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빠니보틀은 곽튜브가 여행 크리에이터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 은사님이자, 그가 걸어온 길에서 노력과 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곽튜브의 성공은 그의 노력과 선택에 의한 것임을 강조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였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기부한 곳에서 울컥한다. 학폭 없는 세상이 현실이 되면 좋겠다”, “이런 성취가 곽튜브의 마음을 상처 입힌 사람들에 대한 진정한 화해의 한 걸음이 아닐까 싶다”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곽튜브의 행동을 응원했습니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가해자에 공개 복수에 성공’이라는 주제로 그의 기부 소식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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