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곽튜브 “고1때 학폭으로 자퇴…굿즈 수익 전액 학폭재단 기부” 가해자에 공개 복수에 성공했다는 이유

11월 25일에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74회에서 여행 크리에이터인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감동적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곽튜브는 운동 스케줄을 마치고 자신의 회사인 곽컴퍼니 사무실로 향했습니다. 거기에서는 곽튜브의 의류 굿즈들이 준비된 택배 박스들이 가득 쌓여 있었는데, 이는 주문이 들어와 굿즈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증거였습니다. MC들은 굿즈가 매진되었다는 소식에 “이 정도면 수익이 상당할 것 같다”라며 주의 깊게 살펴보았습니다. 이에 곽튜브는 “조금은 되긴 한다”고 인정하며, “작년에는 수익 전액을 학교폭력재단에 기부했다. 올해는 아직 기부처를 정하지 않았지만 역시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려고 생각 중”이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MC들은 곽튜브를 칭찬하며 “마음에 근육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전에 학교 폭력 피해를 고백한 곽튜브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한 이야기를 전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과 안타김을 받았습니다. 이날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그의 힘든 경험을 극복하고 성장한 모습이 감동적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곽튜브는 10대 때 학교를 그만두고 혼자 연말 시상식을 분석하며 TV를 많이 보았다고 고백했습니다. 그 당시의 복수심으로 살아가며 어려움을 극복한 이야기를 터놓고 나누며, 현재의 성공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이날 곽튜브는 빠니보틀을 은인으로 꼽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빠니보틀은 곽튜브가 여행 크리에이터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 은사님이자, 그가 걸어온 길에서 노력과 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곽튜브의 성공은 그의 노력과 선택에 의한 것임을 강조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였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기부한 곳에서 울컥한다. 학폭 없는 세상이 현실이 되면 좋겠다”, “이런 성취가 곽튜브의 마음을 상처 입힌 사람들에 대한 진정한 화해의 한 걸음이 아닐까 싶다”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곽튜브의 행동을 응원했습니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가해자에 공개 복수에 성공’이라는 주제로 그의 기부 소식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기부천사 이영애,”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지난해 5천만원에 이어 올해도 또 5천만원 기부한 이유

지난 21일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발표된 긴급 구호 성금 기부 소식에 따르면, 배우 이영애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서 벌어진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무력 충돌로 큰 피해를 입은 어린이들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영애는 “연일 들려오는 슬픈 소식에 마음이 아프다.국경을 넘어 전쟁으로 가족을 잃고 고통스러운 참상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부된 성금은 국제적십자운동을 통해 … Read more

“우리 딸처럼 반짝이는 삶을” 생일 열흘 앞두고 교통사고 당한 막내딸, 운전자 과실로 뇌사… 4명 살리고 하늘로…

지난 10월 13일, 고대구로병원에서 박래영(26) 님이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천사로 떠났다는 소식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박씨는 지난 9월 18일 출근을 위해 집을 나서던 중, 횡단보도에서 초록 불에 건너던 중 운전자의 실수로 큰 사고에 휘말려 의식을 잃었습니다. 의료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의식 회복이 이뤄지지 않았고, 결국 뇌사상태에 빠져 심장, 간장, 신장(좌, 우)을 기증함으로써 4명의 생명을 살린 셈이었습니다. 가족들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어린 딸이 다시는 일어날 수 없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웠습니다. 더구나 박씨를 제외한 다른 3명은 찰과상 정도로 다쳤기에 상황은 더욱 힘들었을 것입니다. 한 달 넘게 의식을 잃은 채로 쓰러져 있던 박씨를 보며, 가족들은 마침내 떠나보내야 할 순간이 왔음을 깨달았습니다. 래영씨의 선행과 같이 다른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장기기증을 선택했습니다. 경기도 안양에서 태어난 박씨는 밝고 활동적이며 어려운 이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주는 따뜻한 성격이었습니다. 봉사와 헌혈을 즐기며 다른 이들을 도우며 행복을 추구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습니다. 또한, 직업적으로 연구소 회계 업무와 동물병원, 요식업 등에서 일하며 자기 계발에 열정적이고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래영씨의 어머니 이선숙씨는 “래영아, 엄마가 하늘나라 편지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너에게 글을 쓰고 있어. 네가 그랬잖아. 파랑새 엽서를 엄마한테 써주면서 파랑새처럼 행복하게 살라고, 엄마도 파랑새처럼 살 테니까 너도 하늘나라에서 아프지 말고 행복했으면 좋겠어. 사랑해. 그리고 고마워”라고 마지막으로 전했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의 문인성 원장은 “삶의 마지막 순간에 다른 이들을 위해 생명을 나누어주신 기증자와 가족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슈퍼쥬니어 규현,”마지막 인사왔다 피해를..” 벤허 뮤지컬 공연 분장실서 30대女 흉기 난동에 부상

슈퍼주니어 규현이 뮤지컬 ‘벤허’ 공연의 마지막 날 분장실에서 흉기 난동 피해를 입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20일에 30대 여성 A씨를 19일에 벤허 공연 분장실에서 규현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전에 배우들과 전혀 친분이 없었으며, 전날 공연을 관람한 뒤 분장실에 침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옷 안에 흉기를 감추고 분장실에 들어간 A씨는 출연 배우 B씨를 협박하고 위협했습니다. 분장실에는 B씨 외에도 다수의 배우들이 있었고, A씨의 흉기 난동을 막는 과정에서 규현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규현은 이미 18일에 ‘벤허’ 공연을 마치고 나왔지만, 선배와 후배, 동료 배우들을 만나 마지막 공연을 축하하러 분장실을 방문했습니다. 그러나 흉기 난동에 휘말려 손가락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규현의 소속사 안테나는 “규현은 손가락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지만, 현장에서 즉시 처치했다”라며 “현재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팬들의 우려에 대해 “분장실에서 당일 출연 배우에게 외부인이 난동을 부리는 것을 목격하고, 제지하는 과정에서 손가락에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라며 “팬 여러분의 걱정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A씨가 규현을 노리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사건을 조사 중이며, A씨의 정신병력과 흉기 획득 경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조인성,”아이들에 희망 선물” 탄자니아 학교 설립을 위해 5억 기부를 하게된 사연을 봤더니…

배우 조인성이 5억 원을 기부하여 탄자니아에 학교를 건립하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기부는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해당 기부금으로 2018년에 완공된 ‘싱기다 뉴비전스쿨’은 탄자니아 중부 싱기다(Singida)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학교는 유치부 3개 학급과 초등부 5개 학급에서 총 351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싱기다는 탄자니아에서 가장 빈곤한 지역 중 하나로, 전기 사용이 어려울 정도로 힘든 환경입니다. 사회 … Read more

황희찬,”부천은 어릴적부터 국가대표 꿈을 키운곳” 부천에 누적 기부액 2억 1천만원 어디에 쓰이나..

한국 축구 국가대표인 황희찬(27)이 부천의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부천시에 따르면, 17일에는 황희찬이 부천시청을 방문해 5000만원을 부천 희망재단에 기부했다. 이로써 황희찬은 2020년부터 매년 부천의 저소득 가정을 위해 5000만원에서 6000만원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누적 기부액은 총 2억1000만원에 달한다. 황희찬에게 부천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그는 어린 시절에 축구를 시작한 곳이기도 하다. 춘천 출신인 황희찬은 … Read more